뚜렛증후군도 치료할 수 있다고?

뚜렛증후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번에는 의학적으로 복잡하고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뚜렛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부터 원인과 증상,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 방법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요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뚜렛증후군이란?

틱(Tic)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현상은 뚜렷한 의도나 목적 없이 신체 일부 근육이 갑작스럽게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눈 깜빡임으로부터 시작해 안면근육 수축, 갑작스런 머리 움직임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런 동작이 어깨, 팔, 다리 순으로 번져가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틱이 어느 한 근육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근육근을 움직이며, 음성 틱(vocal tic)까지 겸하면서 1년이상 지속되면 이를 뚜렛(Tourrette) 장애 또는 뚜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이 되면 크게 호전되며, 환자의 30~40% 정도는 완전히 사라집니다. 또한 30% 정도는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정도가 될 수 있으며 이외의 환자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 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및 발생원인

1) 뚜렛증후군의 증상

  • 동작 틱(Motor tics)
    • 갑자기 타나나는 불규칙적인 운동이나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 눈 깜빡임, 머리 흔들기, 얼굴 웃음, 몸을 움직이는 등 다양한 형태의 동작 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순환적인 동작 틱도 있습니다.
  • 음성 틱(Vocal tics)
    • 소리로 표현되는 음성적인 틱입니다.
    •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말하기, 목청 다듬기, 킁킁거리기 등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반복 틱(Complex tics)
    • 두 가지 이상의 움직임이나 소리가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틱으로, 동작 틱과 음성 틱의 조합입니다.
    • 특히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뚜렛증후군 증상으로 대화중 당황하는 모습

이러한 증상의 빈도와 강도는 개인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상태, 감정적인 변화 또는 특정 상황에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2) 발생원인

뚜렛증후군은 신경학적인 발달 장애로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기에 발현되며 대개 아동이나 청소년기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지만 성인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뚜렛 증후군은 유전적인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 직계 가족 중 틱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확률은 25% 정도이며 일란성 쌍둥이는 90% 정도가 함께 나타납니다.
  • 뇌 활동 및 신경화학적 요인
    •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의 뇌에서는 특정 구역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두뇌의 기저핵이나 측두엽 등에서 활동의 불규칙성이 관찰됩니다.
    •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저핵의 도파민이 과활성화되어 틱과 같은 과도한 움직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
    • 스트레스, 감정적인 충격, 뇌손상, 감염병 등 외부 요인들이 이러한 장애의 발생과 증상의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증후군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명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3. 치료방법 및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1) 치료방법

  • 행동요법
    • 환자의 틱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틱이나 갑작스런 틱의 움직임이 시작되기 전에 이를 억제하려는 노력을 지속해보는 것입니다.
    • 특히 틱 증상은 뇌의 이상에서 비롯된 병이므로 놀리거나 지적하지 않도록 하고 발병 초기에는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리치료 : 뚜렛 증후군은 정신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자의 정서적인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심리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약물은 보통 도파민 억제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뚜렛 장애의 50%가 강박장애를 동반하며 약 25%가 ADHD를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뚜렛증후군 완화를 위한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그 효과가 완벽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한의학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흔히 장이 나빠지면 뇌를 비롯한 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에서 분해되고 흡수되어야 할 음식물, 밀가루의 글루텐과 우유의 카제인 등이 몸에 독소로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틱을 앓는 환자들 중 대다수가 장 질환, 새는 장 증후군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장내 유해균을 증식시키는 밀가루 음식, 유제품,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삼가고, 장의 유해균을 회복하는 식이요법으로 손상된 장벽과 뇌혈관 장벽을 복구하여 기저핵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장내 유익한 균을 증식시키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생물이며 요구르트, 김치,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발효식품 섭취 : 자연적으로 미생물이 발효되어 생성되는 식품입니다.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이 있습니다.

식이섬유 섭취 :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여 장 내의 유익한 균을 증식시키고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약품 및 화학물질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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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지금까지 뚜렛증후군은 무엇인지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시절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장애이지만 초기에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더 상태가 악화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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