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소아환자 의료 지원: 꼭 확인하세요!

중증 소아환자 진료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예산 지원을 올해 10억 원에서 내년 61억으로 50억원을 더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보건 복지부 발표 내용을 잘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환자이신 분들은 물론 의료업에 계신 분들께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1. 중증·응급 진료를 강화합니다.

예산을 꽤나 늘려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강화한다는 건 정말 대박이죠? 이제는 병원도 더 좋아질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사후보상 시범사업이 더 많은 기관으로 확대 된다고 하네요~

중증-소아환자-의료지원

1) 중증 소아환자 응급 인프라 유지 지원

  • 중증 소아환자 진료 등 아동 의료서비스 중심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늘려 시설과 장비 구입을 지원
  • 2025년까지 각 센터에 필요한 전문의와 간호사 등 필수 진료에 대한 기본인력 확충
  • 중증소아 수술 인력과 시설 유지를 위해 보상을 높이는 방안 지속 추진
  • 중증·응급환자 진료 구역에서 소아를 진료하는 경우 1세 미만이면 100%, 1세 이상 ~ 8세 미만이면 50% 추가 가산 적용

2) 소아 입원 진료 지원 확대

  • 1세 미만 소아의 입원진료 보상을 늘리고 병·의원급 신생아실과 모자동실 입원료 50% 인상
  • 입원전담 전문의가 소아환자 진료 시 연령별로 추가 가산
  • 지방에서도 소아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아암 지역거점 병원 육성

2. 병원 간 협력을 활성화합니다.

국내 병원들이 서로 협력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이라… 너무 좋아서 뭐라 말해야 할지~ 진짜 기대가 되네요~ ^^ 그리고 인력 공동활용을 활성화 하려는 게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같아요. 의료계도 이제 ‘네트워킹’ 시대가 왔나봐요~ ㅎㅎ

1) 협력 거점 병원 역량을 강화

아동 병원이 지역 내 2차 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확보하고 소아전문병원 지원을 강화하여 야간 휴일 진료를 강화하며, 중등증 소아환자 입원 진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쏠림을 완화

2) 지역 협력을 활성

  • 지역 내에서 상시 소아 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병원간 협력을 지원하여 야간과 휴일에도 차질 없이 진료 여건 보장
  • 인력 확보가 어려운 소아암 등 진료시 지역거점병원 전문의와 지역사회 전문의 간 협력하여 동네 소아과 의사가 자신의 환자를 입원시켜 진료 하는 등 공동으로 환자를 치료

3. 지역 소아의료 공백을 완화합니다.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려면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달빛어린이 병원이라는 곳에서는 아이가 아플 때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니! 이렇게만 된다면 아이들도 부모님도 이제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야간, 휴일 소아진료 시 보상을 강화

  • 오후 8시 ~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심야 소아진료 보상 강화하기 위해 ·의원급 진찰료와 약국 보상을 2배로 확대
  • 야간, 휴일에도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을 확충하고 운영비 일부를 지원

2)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관리를 강화

  •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 성장과 발달을 안정적으로 추적 관리하고자 예방접종 시행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지역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영유아검진 수가를 높일 예정
  • 지역 소아과 병·의원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에 관한 심층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나 절차를 간소화

지금까지 정부에서 발표한 중증 소아환자 의료지원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았는데요, 정부의 지원으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의료계에 있으신 분들이 중증 소아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이로 인해 우리 부모님들 및 소아 환자들의 의료 부담을 줄이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빨리 이러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정착되서 우리가 몸소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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